korea/대전

Maya 050827: santih

hyleidos 2007. 1. 7. 22:11




카르마의 열매를 포기함으로써 요기는 신앙과 현신의 보상인 평화를 얻는다.
그것은 `모크샤`를 가져다주는 평화요 `브라만` 안에서 자기를 세운 사람이 즐기는 평화다.
그것은 목석의 평화가 아니다. 생각없는 자들이 맛보는 평화도 아니고
티끌을 추구하여 티끌에 빠져 있는 자들이 잠깐 동안 즐기는 그런 평화도 아니다.
그것은 ` 브라만` 안에 자기를 세운 자의 평화요 `아트만`에 속해 있는 지복이다.
요가를 수행하지 않는 사람은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 무지의 지배를 받으며 일하는 자는 어딘가에, 무었인가에 집착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똬리를 틀고 있는 뱀처럼 자기 노동의 열매에 기대를 가지고 매달린다.
뱀을 약올리면 그놈이 우리 몸을 휘감아 뼈를 부러뜨리기도 하고 죽일 수도 있다.


그러나 미라바이한테는 그의 앞에 있는 뱀이 샬리그람(스리 크리슈나)처럼 춤을 추고 있다.
최악의 경우라 해도 그 뱀은 미라바이의 몸에 상처를 입힐 수 있을 따름이다.

그러나 흙으로 된 사람의 몸을 문 뱀은 제 영혼을 파멸시킨다.


om mani padamane hum namo sh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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