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muring

첫사랑

hyleidos 2013. 4. 20. 21:09






나의 첫사랑은 강원도다.


그리곤...


그냥 첫사랑처럼,


사랑했다.


시큰둥하게 풍경들을 보고,


그렇게 여행?을 다녔는데...


라오스 빡세, 볼라벤 구릉지와


씨판돈,


아...


다시 또...


가고 싶은 곳.


그 곳.


사천개의 섬...



*** 난 요즘 씨판돈에 팩키지 여행자들이 가는 게 너무 싫다.

예전 강원도 화전민들 사는 곳에 짚차 끌고 와서 비키니 입고

약초밭에 물 얻으로 온 미친 것들이 너무도 싫다.


내가 미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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