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muring

아침

hyleidos 2009. 7. 17. 15:52

PICT0025
Originally uploaded by antiqjue collector

에 일어나 창을 여니
햇살이 여리게 비추는데
하얀 난꽃이 서서히 피더군

한참동안 시선이 머물다, 고개를
돌렸는데
또다시 그쪽으로 고개가 돌아 가더군

과연...

오후에는 그늘지고
햇살도 여리게 들어오는 창아래
난을 포기나누어 심으려 해.

가을이나 내년 혹은 후 내년
집은 점점 아름답게 변해가겠지.
혹시 난향도 집에 가득찰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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