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나 살 떨리는 일인가?
인도에 있을 때는 매 6개월 마다 보름에서 한달에 걸쳐 6개월비자를 받기 위해
스리랑카니 네팔이니 태국을 넘나들어야 했었다.
하지만 지금 이곳에서는 어제밤에 출발해서 미얀마 국경을 다녀와
맥주 한잔 하고, 사진을 올린다.
ㅎㅎ
가족과 지역과 나라와 그저 그런 것들의 세상이 없어지면 비자라는 것도 없어 질까?
내겐 비자가 필요없는 나라 한국이 가장 편하련만...
난 왜 그곳을 떠나 이리도 지리멸렬하게 시간을 축내고 있는가...
쇠약하고 가냘픈 신경을 더욱 더 벼리며...
덜덜 거리며 살고 있는지....
여하튼 비자 리뉴,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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