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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ing

첫사랑

by hyleidos 2013. 4. 20.






나의 첫사랑은 강원도다.


그리곤...


그냥 첫사랑처럼,


사랑했다.


시큰둥하게 풍경들을 보고,


그렇게 여행?을 다녔는데...


라오스 빡세, 볼라벤 구릉지와


씨판돈,


아...


다시 또...


가고 싶은 곳.


그 곳.


사천개의 섬...



*** 난 요즘 씨판돈에 팩키지 여행자들이 가는 게 너무 싫다.

예전 강원도 화전민들 사는 곳에 짚차 끌고 와서 비키니 입고

약초밭에 물 얻으로 온 미친 것들이 너무도 싫다.


내가 미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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