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 금정산을 내고 싶은 나의 꿈은 점점 완성되어가고 있지만...
몇해전 한국에와서 금정산을 다시 찾았을 때...
층층이 놓여진 계단들... 항공방제로 인해 못마시게 되어버린 물들... 몰라 내 생각에는....
흠 내생각에는 대장균 어쩌고 적어 놓은 것들 아마도 ...
금정산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사람이다.
니나노 자락부터 원시림까지 다 있는 산을 그저 꾸미고 치장하고
보호한다고 능사가 아니다.
산은 자꾸만 멀어져 삶에서 멀어져서
결국은 박물관으로 갈 것 같다.
공룡능선 해 놓은 것 보고,,,,
참... 그냥 둬라. 제발....
순수도 싫다.
이제는
그놈의 왜곡된 순수...
씨발놈들 무슨 변전소도 아니고...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