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maya 2024

주력이었던 카메라,

hyleidos 2024. 10. 27. 22:16



Sony a7Rm3가 사용한지 만 7년이 되어간다.

대신할 카메라를 얼마전 영입하고 나서는
더 훌륭한, 너무나 훌륭한 카메라 임을 느낀다.


이젠 일할 때
스튜디오에서 쓸 다른 카메라가 있으니
이 카메라를 평소 개인촬영에
애지중지 더 많이 쓰게 된다.

나이 한살씩, 먹어가며 극악의 경제력으로
살다보니 카메라 막 굴리던 시절은 꿈도 못꾸고
나의 기준 '쫄보가 되어 있구나' 를 느낀다.

이번 카메라 펌웨어 업데이트를
잔득 욕심을 안고 기다렸지만
ㅎ  너무 욕심이긴하지...  
nikomat와 렌즈 두개로 사진작업을
시작했었던 지난 날을 잊지 말자.

*
몇일째 잠을 제대로 못잤다.
오늘도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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