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움직이며
속은 달달거리며
매달리고
붙잡으며
상상이란게 지극히 재료에 제한 되어 있음을 느끼는데
나의 마음을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해 표현하고
외로움은 무엇일까?
계속 되는 수년동안의 외로움,....
고독은 아닌 것 같고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에서 처럼 절벽에 매달려 있다,
클리프 행어 에서 처럼 그냥 떨어지는 현실
떨어지는 사람에게 그것을 왜 놓았냐고 다그친들
그는 놓고 싶었을까?
`흥! 그러니까 안되지... 삶에 대한 ... 없어!` 그런말 해도 되는데 되도록이면,
하긴 더 살아 볼것도 없지만
왜 사냐고?
웃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