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2 새해 근데 또 계획을 태산같이 세웠구나.전면 수정이 필요할 듯.담배가 없다.사진정리는 계획을 세워서 하는게 아니라 늘 해야 하는 것인데계획에 들어 있네. 풋.헌것도 새것도 없을 진데꼭 정하고 따지고 해야...바람불어 춥다. * 아차산, 십여년전 우울하면서도 씩씩할 때. 2025. 1. 29. 2011년의 첫날인가 햇살이 눈 부시지만 바람도 쉭 쉭 마른 나무, 바짝 마른 가지 보며 저 나무, 봄이 오면 어떤 모양과 색의 싹이 틀까? 음. 덥고 싱그런 여름오면 환한 초록의 잎들이 샤 샤 바람에 비빌까? 지금 저 나무 속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 죽은 걸까? 죽는 걸까. 2011.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