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의 속삭임4 나는 나는 나를 귀하게 대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마냥 슬펐다. 너무나 슬펐다. 나는 귀하지도 않을뿐더러 귀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그저 귀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있는 그대로 항상 있는 그대로 이고 싶었던 나는 항상 슬펐다. 세상은 모두가 귀했다 그렇게 모두가 귀했다. 하지만 나는 귀하지도 않았고 귀하고 싶지도 않았던 것이다. 항상 슬펐다 항상 죽고 싶었다.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2025. 3. 28. “아주 멀리까지 가보고 싶어” ‘다시는, 버스도 타기 싫었건만...여행가고 싶다.죽을 때가 다 된 건지.여행가고 싶다.’이런 생각은 감옥 독방에서나 드는 건데... 풋https://youtu.be/xgvckGs6xhU?si=ZBSkpHe7CHIwVXUX 2025. 3. 18. 허무 위에도 꽃이 피어 있네. 2025. 3. 17. 나는 나는 갈테야... 2025.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