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0030 Originally uploaded by antiqjue collector 그녀의 이름은 깔리 하얀 개이다. 어떤 사람들은 라사 압소라고도 주장을 하는데.... 음... 하여간 제법 오래된 티벳관련 책속의 사진에서 떡하니 버티고 있는 그녀를 보고는 움찔 놀라기는 했지만 여전히... 그녀와 내가 만난건 2002년이던가? 2003년이었다. 몇번의 헤어짐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 오늘은 받아놓은 빗물로 목욕을 시켜고 타멜 pc방에 데려왔더니, 옆에 누워 있다, 하리형옆에. 가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