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ry1 노을 노들강 물은 서쪽으로 흐르고 능수 버들엔 바람이 흐르고 새로 꽃이 픤 들길에 서서 눈물 뿌리며 이별을 허는 우리 머리 우에선 구름이 흐르고 붉은 두볼도 헐덕이던 숨ㅅ결도 사랑도 맹세도 모두 흐르고 나무ㅅ닢 지는 가을 황혼에 홀로 봐야할 연지ㅅ빛 노을 2010.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