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오랫동안 변치 않고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정성이고 오랜 시간의 공부다.
사랑은 공력이다.
저 달은 내가 사랑하든 말던 아무런 상관이 없다.
사랑은 거짓이 되어간다.
달은 거기에 있는데
내가 봐야만 있는 그 달은 나의 사랑의 포로다.
그래...
나도 신을 찾으면 살 수 있을까?
사랑은 현실이다.
콜렉터들은 사랑을 할 수 가 없다.
고르고 고르고 가치를 아무리 따져 본 들.
그 마음에, 그... 늘 변한다는 그 마음에 사랑을 심을 수는 없다.
사랑의 기본은 변치않음이다.
변치않는 다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늘 돌보아서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변이다, 또 똥쌋네.
더이상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언젠가 비로소 저 달이 항상 그곳에 있다는 것을 깨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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