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as you are
<구운몽(九雲夢)>에 부쳐
murmuring
I love coffee
hyleidos
2014. 12. 12. 11:53
얼마나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될까?
저... 죄송한데...
아픈데요
침묵하든
속으로 말하든
나즈막히 읊조리든
처박고 앓는 소리를 하든
비명을 지르고 고함을 치든
눈물이 줄줄 흐르든
그 뭐냐
모두
혼자말이 된다
관객없는 무대에서 방백을 처 날리는
게지
커피 한잔 해야지~
I love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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