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anyaar/flower

flower 383

hyleidos 2015. 10. 14. 21:46








桐千年老恒藏曲

梅一生寒不賣香

月到千虧餘本質

柳經百別又新枝



오동나무는 천 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있고,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있고,

버드나무는 백번 꺽여도 새 가지가 올라온다.


申欽(1566~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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