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부산

maya 050915: 힘내라 꼬마야.

hyleidos 2007. 1. 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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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짐도 정리하고 마음도  정리해야 하지만
두가지 모두 정리되지 않고 있다, 힘내라 꼬마야.

만일 머리카락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제가 차지하고 있는 자리에 대하여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는 신체의 일부로 소속되어 있는 동안만 가치가 있다. 신체에서 떨어지면 내 가치는 사라진다.
그러나 내 안에 있는 생명의 본질(essence of life)은 사라질 수 없다.
우주가 이름과 모양으로만 존재한다 해도 물질(物質)은 없어지지 않듯이."
신(神)의 눈에 보이는 현현(顯現)인 이 광대한 우주에 견줄때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nothing).
그런 주제에 우리가 죽인다면 누구를 죽일 수 있겠는가? 우리가 누구를 죽인다 해도
그와 동시에 우리 또한 죽을 것이다. 이것을 더 깊이 이해 할수록 우리는 좀 더 깊이 '바크티'안에 젖어 들어갈
것이다.
다른 곳을 방문하러 외출할 때도 우리는 날마다 수련을 계속해야 한다.

위대한 영혼 마하트마 간디의 바그바드기타 강독의 마지막 구절이다

om mani padamane 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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