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3 - [murmuring] - 어느 날 컴퓨터에게 의식이 생겨
2007/01/10 - [maya '06] - Maya060319
카트만두 타멜거리는 이태원이나 부산 남포동을 언뜻 떠 올리게 하지만 아직 80년대를 지나지 않고
인터넷이다 비지니스다 새로운 삶이다.
카스트의 붕괴?.
마오이스트의 집권.
마오이스트들 자신들의 분열...
내부적인 개인의 mental structure 야 뻔 하겠지만,
reallity는 가까이 있다.
지식이나 철학, 이미지 너머에 코를 자극하는 냄새, 귀를 자극하는 소리, 등등
meta(물질)이다.
image(상)가 아니라...
몸의 상태, mental structure 까지 포함한 meta.
reallity는 낯설다. 내가 학습받고 강요받고 culturing되어진 것들과는 상관없을 것이다.
이것이 누구의 meta 이든, 나는 이미 이 생각의 구조가 학습되어지고 교육되어진 것, 이란 것을 ... 상상해 본다. ㅎ
진제와 속제를 함께 살면 Vivekanada 인가?
행동하지 않으면.... 진짜 사랑이 그녀나 그를 잊는 것이라면...
나의 삶이 엄마라는 단어와 아내라는 단어에 얽매어 있다면
나는 떠난다. 이미지를 떠나 그 속으로 나의 사랑은 이러한 것이다.
그들로 부터 잊어져 그들 호흡속에 숨어 있는 것.
오든 가든 아무런 상관없는 것가?
서정주(내가 사랑했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 보다 더 사랑했던 사람)
기다림
내 기다림은 끝났다.
내 기다리던 마지막 사람이
이 대추 굽이를 넘어간 뒤
인
젠 내게는 기다릴 사람이 없으니.
지나간 小滿의 때와 맑은 가을날들을
내 이승의 꿈잎사귀, 보람의 열매였던
이
대추나무를
인제는 저승 쪽으로 들이밀꺼나.
내 기다림은 끝났다.
連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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