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라는 것, 이라면.
더 이상의 통보는 사양이다.
이해와 소통을 바라는 것들의 가벼움이여.
사랑이란 말의 유연함을 말하지는 않겠다.
시간과 공간으로 나누어 말하기도 싫다.
언어의 무너짐, 쌓아 올린 모래성
이해와 소통, 언어라는 생각을 넘어선.
그래서 저 속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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