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키야 학파의 선상에서 보지 않고 요가학파나 육파학파등등
나가르주나나 붓타이후의 부디즘을 논한 논(책) 들을 뒤로 하고
더 고대로 생각하고 나아가서 우빠니샤드 이전 베다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인간의식의 초석이자 완성으로 보는 것은... ...
고립을 의미하는 것가?
삼키아 이전은 나를 상정하지 않는 관찰, 즉 언어 이전까지 혹은 언어 성립까지를 삼키아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같고
삼키아 이후, 이후로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삼키아 이후 나 를 상정하고
나 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다.
오해가 발생한 것이다.
의식의 오류, 무아도 이미 낡은 이야기이며 공이란 말로 다시 되돌리려해도
이들은 이미 벽을 친 상태, 그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 의식이 알아낸 삼키아, 우주의 질서도, 이미 다세포의 어떤 덩어리의 전개 속에서 진행된 상태,
아마 목적을 가질 수 밖에, 나(아함까라)는 이미 지독하게 골수에 박힌 상태였겠지.
아무도 되돌리지 못한다.
아무도......
무아라고 해도 끌까지 있다고 하면
어떻하겠나... 까르마를 테우던지
천개의 욕망을 채우던 만개의 욕망을 채우던 내가 알일은 아니다.
모든 것을 왜곡시키는 그 천개 만개의 욕망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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