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하게, 경이로운 사태로 다가오며
그저 그것이 소멸과 생성의 변화로만 보이고
삶과 죽음의, 공포로 느껴지지 않는 것은
그저 멀리 있고 직접적인 영향이 없기 때문인가?
알면 알수록 무서워질 수도 있겠지. ^^
부분이 전체라는 것을 알고
전체가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이 나누어지지 않는 것이라는것을 안다? ... ...
모두가 하나되서 어쩌자는 건지...
밥은 먹었냐?
하나의 화두도 세월을 달리하며 늘 살아 꿈틀댄다.
전체와 하나의 관계에 대한 하모니는?
이상과 현실은?
밥은 먹었냐?
죽어 본들... ...
살아 본들... ...
밥이 넘어가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