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실현
우리는 보통 자신의 존재를 사회적인 지위, 친구, 가족, 자신의 신체 욕구와 욕망 그리고 마음의 감성적, 지적 표현과
동일시한다. 그러나 드물지만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우리 존재의 진정한 본성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는 모두 “나는 존재한다” 라는 존재감을 갖고 있다. “I am(나는 존재한다.)”라는 느낌은 생각, 기억,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 그것이 우리가 개체로써 누구인지를 한정짓는다. 그것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과 육신을 지닌 우리 마음의
정체성이다.
“나는 존재한다”라는 느낌을 좀 더 깊이 관찰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면, 우리는 더 깊은 존재의 의식, 더 깊은
“자아”를 찾을 수 있다. 그 경험적 자각은 단지 “나는 존재한다.”라는 것이 아니라 “나는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라는
아주 심원한 경험이다. “나는 안다”의 “나”는 우리 존재의 본질 즉 순수의식이다. 그리고 우리의 내적 자아인 순수의식에 대한
자각을 자아실현(self-realization)이라 부른다.아난다 마르가 페이지에서.. ...
이런 견해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