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536 maya060129 "깨달은 것도 없이 무언가를 봤다는 환상만 가지고 한국에 돌아온 것이 검증이 되고 있다. 집착없는 사랑을 펼칠수도 있을 것 같았고 삶에 욕심을 비울수 있을수 있을 것같았다. 다시는 흔들리지 않을 내 속에 있는 나를 찾아 나도 떠나리,... 목숨을 걸고." 내 블로그에 내가 남긴 글에 내가 남긴 덧글을 보니 위와 같이 씌여 있다. 날짜를 보니 작년 여름. ㅎㅎ 모나고 둔탁하고 앞뒤 맞지 않음이 눈에 거슬린다 ㅎㅎ 가여운 인간이다. aum mani padam 2007. 1. 9. maya061231(indo)-maya070101(korea) 달리는? Rickshaw에 앉아 겨울이라 머플러로 칭칭 감긴 릭샤왈라 뒤통수 너머 흐리게 번지는 불빛들을 넌지시 본다. 꾸역 꾸역 밀려드는 시원한 바람... 지금은 2006년, 한국은 벌써 2007년이란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요상한 인식의 틀속에서 새해가 온단다. 공(sunya;0)한 것이란다. 허무한게 아니라. sunya, sunya란다. 2007. 1. 8. 이전 1 ··· 87 88 89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