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anyaar 3164

먼 곳의 별이 죽음으로 표현 되지 않고

담담하게, 경이로운 사태로 다가오며 그저 그것이 소멸과 생성의 변화로만 보이고 삶과 죽음의, 공포로 느껴지지 않는 것은 그저 멀리 있고 직접적인 영향이 없기 때문인가? 알면 알수록 무서워질 수도 있겠지. ^^ 부분이 전체라는 것을 알고 전체가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이 나누어지지 않는 것이라는것을 안다? ... ... 모두가 하나되서 어쩌자는 건지... 밥은 먹었냐? 하나의 화두도 세월을 달리하며 늘 살아 꿈틀댄다. 전체와 하나의 관계에 대한 하모니는? 이상과 현실은? 밥은 먹었냐? 죽어 본들... ... 살아 본들... ... 밥이 넘어가냐? ^^;

murmuring 2011.07.27

개인적으로 삼키아(이론)를

삼키야 학파의 선상에서 보지 않고 요가학파나 육파학파등등 나가르주나나 붓타이후의 부디즘을 논한 논(책) 들을 뒤로 하고 더 고대로 생각하고 나아가서 우빠니샤드 이전 베다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인간의식의 초석이자 완성으로 보는 것은... ... 고립을 의미하는 것가? 삼키아 이전은 나를 상정하지 않는 관찰, 즉 언어 이전까지 혹은 언어 성립까지를 삼키아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같고 삼키아 이후, 이후로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삼키아 이후 나 를 상정하고 나 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다. 오해가 발생한 것이다. 의식의 오류, 무아도 이미 낡은 이야기이며 공이란 말로 다시 되돌리려해도 이들은 이미 벽을 친 상태, 그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 의식이 알아낸 삼키아, 우주의 질서도, ..

murmuring 201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