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anyaar 3164

담배는

공기 좋고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피워야 제맛이지. 지치고 억압받고 놀란 토끼처럼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야 하루의 욕망을 위해, 노동하고 아양을 떨고, 꾹 참아서 담배도 모르고 공기도 모르고 산도 모르고 물도 모르는 것, 아닐까? 옆에서 담배 못 피우게 한다고 사람 잡겠다. 싫은 것도 있고 좋은 것도 있는 게지. 돈 내고 피면 되냐? 이 사람들아. 이미 동참해놓고선, 나쁜 사람들 같으니...... 이기주의자들.

murmuring 2011.06.30

기만, 최면? 살아남는 최고의 방법, 합리화

비 오고 술 한 잔 생각도 간절하고, 사람도 만나고 싶은데, 차비도 소주 한 병 살 돈도, 그 값도 없고 담배는 주워 피우나? 그래도 그건 하지 않아야 하는데, confusion... ... 그래 그래 -이성원 그래 그래 가자 이 길 따라 가자 술렁대는 세상 눈을 반쯤 감고 가다 보면 행여 새벽 아침을 볼까 기다리는 마음 달래면서 가자 흔들 흔들대는 나뭇가지 끝에 둥근 보름달은 어쩐 일로 웃나 그래 그래 오늘 밤은 여기에서 너랑 같이 마음 풀고 놀아보자. 부는 바람을 따라 흩어지는 머리 그리운 내 님은 어디에 계실까? 끝이 없는 여행 마음 둘 곳을 찾아 그래 그래그래 가자 이 길 따라가자.

etc/lyrics 2011.06.27

25 sat 에 대한 만연체 묘사

또 도망을 가고, 춤을 추고 말이야 어떠하든, 삼키야, 25 어찌 말들이 많은지. sat, 0 수, 수의 연속, 삼 태극은 뒤에 일어난 말 삼, 일원론이라... 가깝다 할 수 있겠다. 있다, 없다는 표현 말장난에 가깝고. 인간이 되고 싶은 동물들에게 인간이 없는 세상, 착각. 환영, image, maya. 아함까라가 착각임을 분별하게 한단다. 비베카, 아난다. 분별의 기쁨인가? 의식이 즐기는 기쁨인가? Hyle, Eidos 방향이 있다면 그것 또한 말장난. sat sam saram 되고 싶은 것, maya. idea를 향한 psyche의 영원한 그리움? 흐. psyche, atman, ahamkara, 나; 의식의 말장난, program, os, images, time 제한된 인간, 그 속에 제한된 의식..

murmuring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