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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리슈나무르띠5

현재에 산다는 것 "생각은 결코 새롭지 않은데, 왜냐하면 생각은 기억, 체험, 지식의 반응이기 때문이다. 생각은, 그것이 낡은 것이기 때문에, 당신이 즐거움을 가지고 보고 잠간 동안 엄청나게 느꼈던 그것을 낡은 것으로 만든다. 낡은 것으로부터 당신은 쾌락을 끌어내며, 결코 새로운 것으로부터 끌어내지 않는다. 새로운 것 속에는 시간이 없다."*"현재에 산다는 것은 아름다움의 즉각적 지각이며, 그것으로부터 쾌락을 찾는 일 없이 그 속에 있는 커다란 기쁨이다."J. Krishnamurti 2025. 6. 5.
Life is not an abstraction If one allows a problem to endure for a month or a day, or even for a few minutes, it distorts the mind. So is it possible to meet a problem immediately without any distortion and be immediately, completely, free of it and not allow a memory, a scratch on the mind, to remain? - Freedom from the Known,93 2013. 8. 8.
To be Human Don`t accept anything the speaker is saying. Test it out for yourself. You must become liberated not because of me but in spite of me. If you really faced the world as it is, and tackled it, you would find it something infinitely greater than any philosophy, greater than any book in the world, greater than any teaching, greater than any teacher. - J. KRISHNAMURTI 2011. 4. 13.
나는 누구인가? 너는 누구냐? reality... 음.... 2007/01/11 - [maya/maya '06] - Maya060614-weird, love 2011. 1. 24.
인연설화조(因緣說話調) 언제든가 나는 한 송이의 모란꽃으로 피어 있었다. 한 예쁜 처녀가 옆에서 나와 마주 보고 살았다. 그 뒤 어느날 모란꽃잎은 떨어져 누워 메말라서 재가 되었다가 곧 흙하고 한세상이 되었다. 그게 이내 처녀도 죽어서 그 언저리의 흙속에 묻혔다. 그것이 또 억수의 비가 와서 모란꽃이 사위어 된 흙 위의 재들을 강물로 쓸고 내려 가던 때, 땅 속에 괴어 있던 처녀의 피도 따라서 강으로 흘렀다. 그래, 그 모란꽃 사윈 재가 강물에서 어느 물고기의 배로 들어가 그 血肉에 자리했을 때, 처녀의 피가 흘러가서 된 물살은 그 고기 가까이서 출렁이게 되고, 그 고기를, ---그 좋아서 뛰던 고기를 어느 하늘가의 물새가 와 채어 먹은 뒤엔 처녀도 이내 햇볕을 따라 하늘로 날아올라서 그 새의 날개 곁을 스쳐다니는 구름이 되었.. 2010.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