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는 참 재미난 도구다. 예견, 기억.. 나의 사진 주제는 Triggering before getting the image이다. 세상에는 좋은 사진 작품들이 즐비하다. 즐거운 일이다. 그렇지만 혼돈이란 말들이 떠오르는 사진이 너무 많은 것도 현실. 자기가 촬영한 이미지에 대한 즐거움이 없다는 것, 이라는 생각이든다. 단언컨데… 뭐 이런 말들처럼. 앤셀 아담스란 사람이 좀 심오하게 다가 섰지만… 그건은 필름 사진시절에는무척이나 고통 스러운 작업이 아니었나 싶다.그리고 안셀 아담스의 헛소리는 흑백사진에서 제한된다. Orgin 어려운 말이다… 내가 보았던 그 소중했던 광경을 표현하는 그 방법… 나의 환상을 그리는 도구가 아닌 그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평범했던 것을 사실대로 보는 눈… 엄청나게 환상적인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