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나마 시바 시바 옴 나마 옴 나마 시바 나모 시바 시바 봄 볼레 볼레 바바 나모 시바 나모 시바 옴 나마 시바 시바아아아아. 볼레 바바 나모 시바 murmuring 2011.01.25
2011년의 첫날인가 햇살이 눈 부시지만 바람도 쉭 쉭 마른 나무, 바짝 마른 가지 보며 저 나무, 봄이 오면 어떤 모양과 색의 싹이 틀까? 음. 덥고 싱그런 여름오면 환한 초록의 잎들이 샤 샤 바람에 비빌까? 지금 저 나무 속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 죽은 걸까? 죽는 걸까. murmuring 2011.01.01
서울 오랜 친구들을 만나고 오래 알던 사람도 만나고 오래전에 알았던 사람까지 만나고 돌아오기전에 오래 못보았던 눈도 보고 서울,... 눈온다 술먹자를 기분좋게 중얼거리기에는 삶이 웃긴다. 일단 커피 한잔. 분명히 눈온다 술먹자. murmuring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