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보름달이 뜨면 내가 보고 싶은 사람이 그 달을 봤으면 좋겠다.` 자기 감정에만 빠져 사는 이것은 추접스러운 병이다. - 누가 내게 가르쳐 주더라. 꽃도 나무도 스치고 지나가고 사진도 기억의 일부분에도 미치지 못하고 현실을 말하면서 현실속에 살수 없는데... 사진은 무슨... 다 때려 쳐라. murmuring 201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