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근1 먼저 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하나씩 차곡 차곡 쌓이는 것이, 가끔은 힘들다. 내 mental도 허무인 줄 알게 되었지만. 힘들다. 요즘은 암이 대세다. 주변에 너무 많다. 하나의 구조를 파악하기가 이토록 어려운데... 그래 그래 가자 이 길 따라 가자 출렁대는 마음 안고 떠나보자 부는 바람을 따라 흩어 지는 머리 둥근 보름달은 어쩐 일로 웃나 그래 그래 오늘 밤은 여기에서 너랑같이 한번 실컷 놀아 보자... 잘가소... 잘가... 2012.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