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McLeod Ganj

maya060809-어떻게 말할까?

hyleidos 2007. 1. 12. 15:37




gv-10




모른다.

-그것이 앎의 근본이며 평화의 본질일 것이다.


변화하는 하나임을, 결코 나뉘어 질 수 없는. 명백한…

이런 사태 속에서 어찌 굳어 버린 생각을 할 수 있으리
모든 지식과 생각은 정지하고 그저 바라볼 뿐,
늘 변화하는 항상성을 지닌 그저 존재함에 대하여.

이것만이 진실이며, 내가 알 수 있는 것일 따름 일진대.

나가르주나는 뗀진 갓쵸의 입을 통해 어떻게 말할까?

이것 외에 다른 것이 있을까?

소크라테스가 살아 있어 다람샬라에 왔다면
텐진 갓쵸에게 닭한마리 빚질까?
텐진 갓쵸의 고소장을 받고 독배를 마실 것인가?




'india > McLeod Ganj'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낡은 것, 그리고 살아 있는 것  (2) 2007.12.19
Mcleod ganj in the morning  (0) 2007.01.12
maya060811-freedom  (0) 2007.01.12
maya060810-Starry starry night  (0) 2007.01.12
maya060809-빠니 뽀료  (0) 2007.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