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maya 2024

작약에게

hyleidos 2024. 11. 20. 19:32

붉은 달
아래
피는 꽃
피어있는 꽃들
모든 이야기
흐르고 흘러
또 어딘가에 닿아
슬쩍 돌아 가며
흐르겠지
존재하는 것은 존재를 벗어 날 수 없으니
구역질만 나네


-작약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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