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럴뿐이다.
그저 그럴뿐, 이 환상속에서 그들이 움직인다.
코끼리들은 정글의 끝까지 밀려가 이젠 끝나겠지.
왁자지껄, 소란스런 존재들. 뭐 그리 소중한 존재라고...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
잡아 먹어야 살 수 있는,
안 잡아 먹으면 죽어서 자유를 얻게 될까?
근본적인 폭력성에서 어떻게 벗어 날 수 있을까?
나만의 문제인가 우리의 문제인가?
착각, 꿈, maya, 드라마, 한번의 춤, l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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