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일까?
내 어깨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카메라,..
라면을 사러 갈때도 떨어지지 않는,그
카메라,없이 이리 저리 한번 다녀 보면
사진이 찍고 싶어진다,때론 삶의 자유까지 느끼며.
하지만 카메라를 메고 있으면
비로소 안심,사진은 찍을 생각을 않고
이 생각 저 생각하며,어슬렁 어슬렁
이 구경 저 구경 하며,사진이야
찍어서 뭐하나,혼자보는 그 재미가
좋지.무겁게 카메라는 무슨,이런
생각 저런,추리닝 바람에 카메라를 메고,수퍼
아줌마를 찍을 까 말 까,갈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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