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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495

maya060808-only love 사랑한다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엄청난 비극이 아닐는지 요. 사랑이라는 걸 지금 알지 못한다면 앞으로는 영영 알기 어렵습니다. 왜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사랑이라고 불리는 게 점점 추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사랑은 사고파는 장사 형식의 점유물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만일에 여러분이 가슴으로 사랑을 안아 들이기 시작한다면, 심은 나무를 사랑하고 길 잃은 짐승을 다독거려 준다면, 나이를 먹으면서도 창이 좁은 조그만 방에 갇혀 있지 않고 그 방을 떠나 삶 전체를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은 실제적입니다. 울고불고할 만한, 감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감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사랑에는 감상적인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젊을 때 사랑을 아는 것은 정말 중요.. 2007. 1. 12.
maya060808-neti neti neti 이것 외에 뭐가 있을까? neti neti 2007. 1. 12.
maya060726-it is maya 사고의 다양성, 그것은 마야의 다양성이 아닐까? 사고의 다양성은 다양하고 복잡하긴 하지만 현실을 사는데는 문제가 좀 있다. 아니 문제다. 안다고 하는 것은 지금을 보는 거다. 어떤 무었을 통하여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곳에서는 대상에 대하여 없다, 있다 하는게 무의미 할 런지 모른다. 다만 관계만 있다고 추측하는 수준 이상의 것이 존재한다면 상상하지 말고 조합하지 말고 그것이 있는 지 없는 지 지켜 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침묵을 만들고 그 상태가 공상이나 상상하는 것이 아닌...지금을 사는게 아닐까? 2007. 1. 12.
maya060725-deep black, black is not color... 어두운 밤 하늘 가만히 별들을 바라 보면 반짝 반짝 별들이 숨을 쉬고 있다. 나도 두근 두근 숨 쉬고 별들 반짝 반짝 숨쉬고 호흡하고 있다. 미세한 우주의 진동, 전신을 흔드는 우주의 호흡소리에 비로소 스스로 제자리에 그대로 있음을 안다. 비로소 느낀다 나를 확인 할 수 밖에 없음을, 확인 할 수 있는 건 나 밖에 없음을. 2007. 1. 12.
maya060724-these day 요즘 리쉬케쉬, 락시만줄라부락에서 나는 바쁘다. 디즐리두 샾에 쁘라카시란 친구?를 사귀고 그에게 디즐리두의 하이테크닉을 배우고 나의 거친 디즐리두를 다듬고 하고 있다. 지금은 이스라엘 친구 - 이 친구는 이스라엘 음악스클의 4년의 정규과정을 이수하고 지금 재즈드러머 로써 활동하고 있다한다. 인도에는 이스라엘에서 두달 배운 따블라를 좀더 배우고 싶어서 와있다. 그리고 스패니쉬친구는 몽골리안 보칼(창법)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 한다. 나는 가끔... ㅎㅎ 우리는 같이 소리를 즐긴다. 그게 행복한 시간일까? 하여간 남들은 모르는 어떤 것이 있는 것은 틀림없다. 그리고 끄리슈나기리(사두)와 가끔씩 질문을 던지고 한다. baba! you always happy? yes of course... really? yes!.. 2007. 1. 12.
maya0600721-나의 사진 나의 사진 나의 사진 행위에 대한 뭐랄까? 음... 나의 사진 행위는 현실을 사는 나의 작은 마야(그러나 화두이기도 한)이다. 생각을 떼어 놓는 다는 것, 그것을 위한 아주 격렬한 유희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내가 어떤 대상을 마주 하고 있는 상황이, 내 생각에 앞서 사진에 촬영된다. 하지만 셔터를 누른 다는 행위의 끈을 생각이 잡고 있다면? 나는 생각이전에 셔터를 누르고, 대상과 마주한 순간 셔터를 누르기 위해 이 불안한 사진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나를 잊는다. 나의 사진, 음...행위는 그렇다, 2007.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