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aanyaar3206

Maya060317 호흡,오른쪽 가슴에 대해서 세밀하게 집중해볼것.. 음 아무래도 혼자 인도로 돌아 가야 할것같다. 2007. 1. 10.
Maya060316: sunshine guest house 아침 8시 눈을 뜨다. 차분하지만 좋은 기분은 아니다. ㅎㅎ 아직 틀을 못 벗어 나셨군요. 크리슈나무르티가 말한 권위,그 권위라는 말이 크리슈나무르티에 의해 말하여 졌을때 그 의미, 그가 말한 권위란 무었일까? Today, we'll go to Kandy, maybe…... sri lanka 국민의 70퍼센트가 불교도라는데, 소승불교...친밀도가 낮을 지도 모른다. 불편한 머리카락을 왜 달고 다니는지 잊지 말자 觀 몇 년 만인지 모르겠지만 꽤 오랜만에 해수욕을 하다. 환전 50달러 스리랑카 5000루피 내일부터는 하루 돈쓴거 정확하게 기억하라!!! 너무나 아름다운 네곰보의 저녁노을. 하나의 파노라마에서 모든 노을의 가지수를 볼수 있었다. 나를 중심으로 어안렌즈처럼 둘러 퍼져 있는 모두 다른 노을 들,…... 2007. 1. 10.
Maya060315: Negombo beach in sri lanka Negombo beach 바다,라군,노을, 스스로 물들인 파도를 타고 오는 붉은 해,그 파도치는 갯바위에 선, 태양을 향한 나. 진정으로 나만을 위한 첫 클라리넷연주를 하다. 태어나 가장 좋았던 지금,그 순간속에서 눈을 뜨다. 게스트하우스,이웃집,난파선,코랄스톤,라군,라군피쉬마켓-참치,팔뚝만한 크기,300루피,ㅎㅎ 쿠킹차지 200루피,브레드 50루피 2007. 1. 9.
Maya060308: 있는 그대로의 당신 이 터전, 이 삶이 우리가 아는 전부이며, 그리고 실존의 엄청난 싸움을 이해할 수 없는 나머지 우리는 그걸 두려워하고 그래서 여러 가지 기묘한 방법으로 그것으로부터 도피하려고 한다. 또한 우리는 모르는 것을 두려워한다-죽음을 두려워하고, 내일의 저쪽에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니까 우리는 아는 것을 두려워하며 또한 모르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것이 우리의 나날의 삶이며, 거기엔 희망이 없고, 그래서 모든 형태의 철학 모든 형태의 신학적 개념은 다만 있는 그대로의 진짜 리얼리티로부터의 도피에 불과하다. 자신을 억압하는데-실은 정말 참된 것은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당신인 것이다. Krishnamurti; a part of 'Freedon from the known' 2007. 1. 9.
Maya060302-object 어제 일기를 적다가 멍하니 배경음악 : 상은의 12집, 둥글게 에서 여름별 사이 배경장소 : 엎드려 가운뎃방 작은셋방 마르시씨댁 2스테이지 고쿨람 마이소르 꺼나르떠꺼 인디아 목표 디들리두 넘버원 아사나 세컨시리즈 산스크리트 바그바드기타 외우기 다 좋은데, 특히 인도에서 스윗이라는 디저트,과자가 있는데 난 그걸 먹으면서 이런 의문을 품게 되었다는 거지. "아니 이런 인도사람들 하곤 그냥 설탕을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되지 뭐하러 굳이 이런 여러 형태로 만드는 건지,어차피 맛이 같을 바에야… 비싸기만 비싸고……" 그건 그렇고 어찌,모든 목표가 단계가 있을 건데 어찌 이 목표들에는 비약만 있고 어찌 단계가 없는지……. 어찌……. Ending music : 상은의 12집, 기나긴 여행 어찌…… 2007. 1. 9.
maya060318-좋은 사진 나쁜 사진이란 없겠지,만. 사진이 좋아 질려면,살로 부벼야 한다. 삶에 대해서,현실에 대해서,상상에 대해서. 어떤 것이 실재이고 어떤 것이 환상인지 모르겠지만,사진은, 사진이라는 행위는,사진이라는 삶은,그 관계,그것 자체를 촬영해 낸다,고 생각한다. 이 아름 다운 스리랑카에서 카메라 없이 혼자서 즐기는 것이 이젠 진실로 미안한 것 보면 나도 이젠 조금은 괜찬은 사진행위를 할 수 있을 듯. 200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