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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nyaar3309

maya050923: eventide in kolkata 2005.09.23.금 어제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아무 무더운 날씨야 하지만 습기가 많아서 그런지 빨래는 잘 마르지가 않네,… 오늘은 9시 14분경에 밖을 나가서 무작정 걸어다녔는데 나중에는 너무 멀리 갔던거야 그래서 돌아오는 지하철역을 찾아서 다시 돌아오면서 시계를 보니 2시가 다되어가더군 ㅎㅎ 지도도 없이 그냥 카메라만 메고 꼴까따를 걸어다니니 좀 불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사람 사는 곳이야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하지만 꼴까따는 나에겐 그냥 도시, 더럽고, 치열한 도시로 밖에는 보이지 않아, 아직까지는 내가 보고 싶은 건 보이지 않아 아마도 그것 또한 마야라는 신의 환상이겠지. 그리고 지금 나는 central guest house 에 묵고 있는데 하루 200루피나 주고 있어 자기 말대로 여.. 2007. 1. 8.
maya 050821: 꼴까따 도착 한국 인천공항을 출발,..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프르에서 6시간 stay를 하고 말레이 시각으로 11시 15분 출발 꼴까따 시각으로 새벽1시 30분 넘어서 도착 2007. 1. 8.
maya 050918: vagavond 2 낯선곳에서도 정말 잘자는 떠돌이,... 흐흐 2007. 1. 8.
maya 0505917: vagavond 낯선곳에서도 잘자는 떠돌이,... 후 2007. 1. 8.
maya 050916: 잔잔한 이별 잔잔한 이별 중국에서 봐요,... 고맙습니다. 2007. 1. 8.
maya 050915: 힘내라 꼬마야. 이제 짐도 정리하고 마음도 정리해야 하지만 두가지 모두 정리되지 않고 있다, 힘내라 꼬마야. 만일 머리카락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제가 차지하고 있는 자리에 대하여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는 신체의 일부로 소속되어 있는 동안만 가치가 있다. 신체에서 떨어지면 내 가치는 사라진다. 그러나 내 안에 있는 생명의 본질(essence of life)은 사라질 수 없다. 우주가 이름과 모양으로만 존재한다 해도 물질(物質)은 없어지지 않듯이." 신(神)의 눈에 보이는 현현(顯現)인 이 광대한 우주에 견줄때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nothing). 그런 주제에 우리가 죽인다면 누구를 죽일 수 있겠는가? 우리가 누구를 죽인다 해도 그와 동시에 우리 또한 죽을 것이다. 이것을 더 깊이 이해 할수록 우리는 좀 더 깊이 '.. 2007.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