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anyaar3309 다시는 늦지 않도록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는 새들의 낙원이라는 반염수 석호, 찔리까 호수를 아픈몸을 이끌고 오토바이까지 빌 려서 갔었 다. 메모리가 가득차고 회심의 미소를 품 은 나는 저장장치를 꺼내서 세팅을 했다. 하지만 기계 는 묵묵부답 가 득찬 메모리 를 품은 카메라를 품 고 빗속을 달려 숙소로 돌아와 또다시 알아눕다. 촬영을 못한 욕심을 주체못해 부 들 부들 떨며,... 영진兄!!! 내가 찾던게 바로 이것이었어. 극복될수 없는 촬영의 한계 상황을 현상이나 인화에서 제어하고 조절하는 것! --보통 사진찍는 사람들은 사진을 찍기만 하지…… 현상소 사람이 어떻게 그가 원하는 것을 알겠으며 이미지의 표준이라는게 있을 수나 있는 것인가?-- 촬영한 잠상을 현상과 인화에서 제어하고 조절하여 자기가 원하는 상황이나 그때의 사실적인.. 2007. 1. 8. maya051014 'Rickshaw' 를 촬영하려면 새벽에 돌아 다녀야 한다. 24시간을 볼 수 있으려면 사진에만 집중해야 한다. ... what to do!? 2007. 1. 8. Maya051004: flying over the night sky 인간은 자신의 제한된 능력이 우주혼의 초월적인 가이없음을 끌어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보잘것없는 방법으로 그 영원한 궁극자를 묘사하지 않을 수 없다. 무한장엄하며 만유의 원천이요 원력인 궁극자에 대한 불충분한 형상을 고안해내는 것은, 스스로의 속박에 묶여 있는 인간에게는 불가피하다. 인간은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 우상들을 만들어 낸다. - 라다크리슈난의 인도철학사 중에서,… ‘스스로의 속박에 묶여 있는 인간에게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혼란스런 저녁이다. 덧없는 상상과 꿈들로 움츠린 나는, 금새 또 다른 상상과 꿈으로 빠져든다. 그 꿈속의 밤하늘을 날며,…. 2007. 1. 8. maya050929: rickshaw 2007. 1. 8. maya050929: kolkata in the rain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 시원하게 비가 내렸어 아마도 마지막 우기의 발악있겠지,.. 이 비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 말할수는 없는 것이겠고, 개인적으로 좋았어 하지만 센터 포인트 게스트 하우스 앞은 물바다,... 그리고 인도 전역에 스트라이크,.. 그래서 밥먹으로 갈려면 조금 힘들었어,... 하지만 꼴까따의 방갈라-몰라 게스트하우스 직원들이 뱅갈리라는 말이 방갈라라고 하네-들은 무슨 휴일이벤트를 만난듯 차없는 거리를 기분좋게 돌아다니고 가족 나들이를 하더군 하여간 ricksaw-릭샤-들은 대목이었어,... ...... 2007. 1. 8. Maya050926mon: 벨루르 마뜨 밸루르 마뜨 사원에서 받은 설탕과자 밸루르 마뜨 닥신네스와르 깔리 템플 ...... ...... 어제 라마크리슈나 미션이 있는 벨루르 마뜨에 갔었어,… 모든 종교 모든 진실은 하나다 라고 말한 벵갈사투리밖에 몰랐다는 성인 라마크리슈나의 사원이라 그 아쉬람에 들어갈까 생각하고 방문을 했었지,… 삼성에 들어가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전공하고 있는 브라민 젊은이를 만나서 벨루르 마뜨 의 일요일 공양을 대접받았어,… 공양시간 전 신발을 맡기고 사원주위를 둘이서 맨발로 거닐며 라마크리슈나와 그의 제자 비베카난다의 이야기를 나누며 이런 저런 소개를 받았어-지금까지 중 가장 황금 같은 시간이었지- 그리고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큰 강당에 들어가서 -외국인은 한명 뿐이었어 아쉽게도 사진 촬영 불가- 공양을 받았어,.. 우리.. 2007. 1. 8. 이전 1 ··· 539 540 541 542 543 544 545 ··· 5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