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얼굴14 혼미 바람이 무척이나 요란하다. 따듯한 것 차가운 것이 서로 춤을 추는 건. 알수없는 미래에 대해 정신차리지 않고 몸을 맡기고 정신을 맡기고 가만히 바라만 보기. 두려움이 춤추기를 기다리던 보석처럼 빛을 발하기를 원하든 꽃처럼 피어 나는 것을 지켜보듯 2010. 12. 17. soulmate 속제와 진제. 생각의 구조 해결하지 못하는 생존의 문제. 해결이라는 말도 보면 음, 에너지 낭비 이지만 4만5천년 정도를 계속 해온 일이지만 부질 없었다, 하더라. 어떤 말도 지독하게 경험하지 못하면 와 닿지가 않고, 그 와 닿은 것도 꿈속, 현실을 앓다가 잠을 깨면, 멍하니 두려움만 남아. image 니 knowledge니 좋아 하는 말들로 내 생각의 문제를 풀어 보려 하지만 내 경우엔 남은 건 mental problem, 그리고 더욱 외로운 공포. 엄마 라는 말이 없었다면, 마음이 진동하지 않을까? 뇌가 생각이 상호간 힘들게 하지 않을까? 지독하다. 밥 먹고 잠 자고 움직이고 놀란 토끼처럼 달아나고 그게 다 인것 같은데, 다들 엉뚱한 소리들을 하니 애가 탄다. 특히 그런 소리들을 하며 들은 소리들을 .. 2010. 12.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