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9 maya 2005-05-06: 비오는 날 꿀꿀할 때,.. 아줌마 돼지국밥요~~ ㅎㅎ 왔다!!! 새우젓 넣고-발음 주의!!-부산할매들은 이런 발음에 약하다 그 다음 정구지-부추- 무친거 등뿍 음 허전함이 멈출때 까지,... 서울에는 돼지국밥이 없다고 했던가? 아니면 원래부터 국밥이란건 없고 따로는 있었다고 하는 소리를 어디선가 들은 것 같다. 비가 내린다 봄비,...나를 울리지는 않고 쓸쓸하게 허전하게 하는 봄비. 이럴때는 명상도 좋지만 뜨끈한 돼지국밥에 정구지-부추-넣고 새우젓 듬뿍 넣어서 입에 푹 푹 푹! 퍼 넣고 소주 반병정도 짝!~ 하고 우산쓰고 내리는 빗 속을 슬~슬~ 걸어 다니는 것이 최곤데. 정신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되는데,... 이럴때 "국밥 한그릇 하까?" 하고 전화오는 데도 없는 것 보면 인생을 너무 예쁘게 산것 같다,인생에 실패가 있다면 이런.. 2007. 1. 7. maya 2005-05-03: missing mango 방을 빼고 인도로 갈려니까 돌아 와서가 걱정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런 망고만 먹다가는 델리의 10년수명 단축의 악명보다 한국의 즉결처형*에 당할것만 같다. 아~ 그리운 망고 2007. 1. 7. maya 2005-04-25: 내 사진에는 트리밍은 없을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목적에 대한 수단이 될수도 있겠지만 내겐 없다 그건 준비의 문제이고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의 문제 삶의 방식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보는힘 그의 박력!!! 2007. 1. 7. 이전 1 ··· 39 40 41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