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9 요즘 들어 십여년전 네팔에서 읽었던 마루야마 겐지의 소설, 『 천년 동안에 』가 생각난다. 그때 네팔의 중고책방에서한국어 번역본을 발견하고, 밤새 읽었었다. 그때 자주가는 술집, 단골이었던 프랑스 친구의 자살, 그 즈음 이었다, 쓸쓸함이었다. 그때의 생활은 용기인지 무지 덕분인지두려움이 힘이었던, 기억이 난다. 무지하고, 또 두려움이 쓸쓸한 여름. 비가 온다. 꿈틀대지도 않는다. 왜 그랬을까?... 2013. 7. 28. maya190508 - window; rain and . 2008. 5. 19. canine140607 - rain 2007. 8. 11. 051019: kolkata in the rain 밤새 쏟아 붓는 빗소리를 들으며 부와네스와르로 가기 위해 짐을 챙겼다. 새벽에 빗물로 잠긴 꼴까따 거리를 릭샤를 타고 떠났다. 기차를 타고 부와네스와르로 향한다. 음... 2007. 1. 8. maya051010: kolkata 2007. 1. 8. maya051001: kolkata . 2007. 1.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