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19

Maya060329: indo visa renew in colombo

아마 욕을 하지 않았었던 기억이 난다,하지만 감정이 컨트롤 되지 않을 때 마다 시바 하는 말이 튀어 나온다. 한국사람도 없고 한국말 알아 들을 수 있는 사람도 없어서 그런것인지… 기억해보면 욕을 잘 하지 않았었다,임마라는 말도 실상 잘 하지 않았었다. 아주 오랬동안… 그리고 패배했었던 것이다. 슈이봐? 유 세이 슈이봐? 무서운 인디안 같으니,고맙습니다....ㅎㅎㅎ 오늘 같은 그믐. 별들이 내 망막을 통하여, 내 속의 어두움에 비칠때. 쓸쓸히 생각하려하다가,이제는 쓸쓸해 지려해도 그럴 수가 없는 걸 알고선 씨바를 쉬바로 생각하기로 하고,발음도 신경써서 할수 있으면 해야지 생각했다…. 멈추게 하려 하지말고 변화시키자… 나에게 다가 오는 모든 것에 대하여. 씨바를 시바로 생각하기만, 하면, 조화가 깨어졌을때 ..

sri lanka 2007.01.10

Maya060328

내려 앉았었던 어깨,가슴 부위의 뼈가 자리를 잡으려하고 있다. 물론 뼈가 제자리를 잡으려 하는 과정이니 그 부위에 고통이 상당하다. 흐흐 상당한게 아니고 극심하다,하지만 제자리를 잡으려 하고 있다. 내 몸이 내 말을 듣는 다면 이 몸에 사는 게 얼마나 좋을까? 물론 내가 내 몸의 소리를 들을테니,아픔도 있겠지… 이런게 사랑인가… 모든 걸 배제하고 그 소통의 관계에 대해서,만. 한 곳에서 어떻게든 살아야 하는 자들과 조건이 맞지 않으면 떠나는 자들 만족과 불만족인가? 아니면 끝없는 불안일까? 두려움인가,용기일까? 찾았음인가,찾지못했음일까? 우주의 원리인가... 수술하고 나서 명치가 답답하고 기분 나쁘던 그게 횡격막이었어 ㅎㅎ 오렸동안 날 괴롭히던게 그게 공부일 줄이야,그게 그것인 것을 느끼자,말자 자연스럽..

sri lanka 2007.01.10

Maya060327

진실한 것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필요한 것이냐 아니냐, 독점욕이라는 것을 예로 들때 그것이 필요한 것이냐 아니야 보다 그것이 옳으냐 아니냐 가 중요한가? 이것은 생명을 유지시키는 힘인데...분명히. 식욕과 성욕, 두가지 모두가 가장 충만한 몸과 정신의 상태,그 때 폭력과 얽힘이 아닌, 유연하고 담백한. 우리를 위하는,나를 잊은 그 곳에 머무는 것,이것은 인간의 꿈인가?... 아니면 나의 꿈인가?! 아니, 이건 농사와 같은 것일 거라고 나는,생각한다. 거기에 도달하는 건,시간 문제라는 생각에 천천히 가고 있지만…… 그것이 인간이 실현할 수 있는 도 인가... 어디에서건 행복하다면 지금,여기를 즐기는 수 밖에 없는, 다른 여행-흔히 말하는 죽음으로의- 도 즐겁겠지만 여기서도 즐길만큼 즐기다 가도 되니까… 허..

sri lanka 2007.01.10

Maya060326

원칙은 아무도 대신 할 수 없는 나의 삶,이 삶을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사는 거다. 그렇다면 무었이 나 인가? 후후 freedom from the known,이라…… 사람들은 자유로워 진듯 하면서도 그가 결정한 지식에 포박 되어 있는게 아닐까? 어떤 식으로 든…… 낯선자들은 소리로 뭔가를 전달하는 것 같았다. 떠돌이 들이다,말 이란 걸 타고 왔다. 샤머니즘은 복을 비는 데, 그 중심이 있는 게 아니고 신의 기색을 살피는 데, 그 중심이 있는 듯 하다. 소박함,모든 것에 대한 받아 들임,초라한 존재의 실존의 당당함, 그것이 샤머니즘의 중심이 아닐까? 무당이 작두를 타는 것이 자기의 일인가? 아니면 타인에게 보여 주기 위함인가? 음식에는 마셔야 하는 것과 씹어야 하는 것,등등 묘한 이치들이 숨어 있다. 인도..

sri lanka 2007.01.10

Maya060325

용서는 없다.애초에 죄가 없다면. 그렇다면,죄가 없는 것이라면 그에 관한 모든 관련들이 없었고 없다는 건데... 그 여자는 그 남자의 무었을 사랑했을까? 아니 그 여자는 무었을 사랑했을까? You are the reason,I am You are all my reason 중간호흡이 문제가 아니라 가슴을 열어야 한다… 가슴이 너무 빈약하다.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있었던 것 같다. 그것 역시 나의 삶을 살지 않은 증거니나 경험 했다,하지 않았다 경험이 많다,적다를 넘어,자기의 삶에 집중해서 행동할때 그때 삶의 골수를 느끼고 우주에서의 진짜 리얼한 삶을 살 수 있을 듯. 방관자적인 태도가 아닌 좀 더 정확한 표현을 해야 할까?

sri lanka 2007.01.10

Maya060322

호흡의 양을 늘이는 것은 의미가 없다? 최대한 늘이는 것도 좋겠지,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호흡의 컨트롤에 있다. 흔들(집중을 흐트리지 않고)리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에너지만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아주 예민한 호흡감각이 필요할 것이다. 그냥 내버려둔 자연 호흡은 단지 생존?,미래? 일견 모두 연결된것 같지만, 오류일 수 있다. 복식호흡이란 배를 나오게 호흡하거나 배를 이용해서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배로 호흡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배에 힘을 주는 것과…...

sri lanka 2007.01.10

Maya060322

코코넛 식초? 용서하세요,사진가가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올리지 못하는 점, 훗날 좋은 사진을 위해,기억의 앨범속에 하나 하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클라리넷 연습 Asana Primary Bhagavad gita reading & writing Anatomy of hatayoga:breathing Yoga sutra 이 지구, 한국이란 곳에 태어나 어쨌든 지구에 존재하고 있는 나에 관해서, 과연 주인은 누구인가? 누가 누구의 삶을 살아야 하는가? 몸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두가지 모두가 나라면,명백하게 실재하고 있는. 내가 살고,내가 죽는다,그 누구도 대신 할 수없는 삶,나의 삶을 살자. 다른 잡다한 삶을 살지 말고.

sri lanka 2007.01.10

Maya060321

가는 곳마다,외국인이라 손님이라 대접한다고 행동하는 것을 '거짓' 혹은 '연극'이라 본다면 나는 그들의 일상 생활이나 일상적인 행동을 모를테고, 그들의 보편적삶을 모르는 것이 될 것이라 짐작해본다. 예를 차리는 것,그리고 그것을 바라는 것에 대해,그리고 그들이 예를 차려 손님을 대하는 것 은 모두가 배우된 연극판(마야)이 아니겠는가? 그들과 나는 그 모멘트에서 만난 것이다. 자신의 삶을 그대로 사는 자만이 거짓이 아닌 싸이코 편집 드라마가 아닌 또 다른 좋류의 마야가 아닌 자유로운 삶을 살지 않을까? 카메라를 잃어 버리고 나서 글을 쓰는 것이 고통스럽다. 카메라가 있었을 때는 굳이 언어의 소통에 대해서 무관심 했고 그냥 나 자신이 느낀 삶(감정, 생각)의 떨림(뉘앙스)을 그냥 적으면 됬는데, 카메라없이 ..

sri lanka 2007.01.10

Maya060320

예전 수웸부나트를 돌며 호흡과 걸음 이 일치하여 굉장한 기쁨을 느낀적이 있었다. 구루지의 가르침이 그러하고 또 나는 삶에 모든 행동에 대해 호흡과의 일치를 요구하는 그 뜻을 알뜻하여 이제 맛보려한다… 삶은 아름답다,고.? 음……어려운 일이다. 복식호흡에 비중이 많은 사람은 차분하고 흉식호흡의 비중이 높은 사람은 활동적이다. 두호흡을 contol하던지 아니면 완전호흡을 하던지 아니면 중간호흡을 해야 할것이다. 중간호흡이 완전호흡에 대한 다른 접근이 될수가 있으니,……가만히 보자. 호흡과 동작이 일치의 포인트는 어디에서 어디까지 이며 호흡사이에 쿰박이 길어지면 호흡은 더욱 길어질 것이 아닌가? 하지만 쿰박이 길어지면 문제가 생기겠지. 네이트메신저 깔기 시티뱅크 전세계 주소 긁어오기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게 무..

sri lanka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