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
하나씩 쳐놓은 결계를 풀고 그 중심에 있는 '나'까지 접근하는 존재가 없다.
나 역시 '스스로도 그 중심에 한번씩 접근하여 그 생각에 머무는 것에만
관심이 있기에' 나의 껍데기들이 관계하고 살아 가는 것에는 무심하다.
책상이 책상이다 라고 돼지는 돼지라고 말하고,
모든 것이 비어있다고 말하고 모든 것이 가득차 있다고 말하든
그것은 그들의 한계일 뿐이라고 중심의 나로 접근하는 나는 생각하는데……
나도 어쩔수 없다. 그 중심으로 접근하는 나를 도울 수 밖에, 외롭다, 때로는, 나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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