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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ing

흔들리겠네

by hyleidos 2014. 11. 6.






달빛 어린 길을

오토바이를 타고 더듬어

담배를 사고 돌아오는 길...

 

달빛아래 산들이 안개에

아름다운 농암으로 번져가고

달은 어렴풋이

흐린 듯 반짝이고,

산들은  

안개 속에서 흔들리더라.

 

빨간 뚜껑의 두꺼비 세마리 뒤에서

달그락 달그락 울어 쌓고.

 

세상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달빛아래 더더욱 아름답고...

제기랄......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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