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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ing

눈온다

by hyleidos 2014. 12. 1.

 

 

 

 

 

 

 

 

<반성 21>

                               - 김영승

 

 

친구들이 나한테 모두 한마디씩 했다.

너는 이제 폐인이라고

규영이가 말했다. 너는 바보가 되었다고

준행이가 말했다. 네 얘기를 누가 믿을수 있느냐고

현이가 말했다.넌 다시 할수 있다고

승기가 말했다.

모두들 한 일년 술을 끊으면 혹시

사람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술먹자,

눈 온다, 삼용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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