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maya `1113 농설 - 모른체 가만히 지켜본다는 행위가 *모른체* 라는 행위? 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삶에서 쉽게 얻어서 구사하는 기술인 듯 한데. 하지만, 누가 알겠는가? 진짜 모른체는 아무도, 어느 누구도 모른다는. 예를 들면 어떤이가 어떤이의 이야기를 모른체하고 다 들어준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고 준비했던 것에 대해 행동하는 데, 행동 - 선입견, 진실? 등 … 하여간 마음대로 부르는 듯 - 어떤이는 어떤이가 모른체하고 듣고 있는 것을 모른체하고 끝까지 이야기한다. 그(끝까지 모른체하며 듣고 생각하고 행동에 대해 준비 하고있는 이)가 모른체하고 다 듣고, 스스로 행동하는 것에 대하여 그가 모른체 하며 끝까지 이야기 한다면, 준비된 행동에 의해 죽어 가면서도 준비된 행동에 대해 반응하지 않으면서. 모른체의 끝이 어디까지.. 2011. 12. 7. 더 이상 바랄게 없는 티스토리 ^^!!! 무척이나 고민고민하다가 또다시... 또다시... 결국 워드프레스로 옮기기로 마음을 다져먹고 데이터를 다운받아 두고 워드프레스로 자료를 옮길수있는 이사툴을 받아 놓았는데, 언제부터인지 정확한 시점은 모르겠지만 전체카테고리로만 블로그 글들을 볼수있었던 것이 세부 카테고리별로 볼수있게 되었다. 분명 안되었었는데.... 카테고리글 나열방식의 한계?가 내겐 늘 티스토리에서 이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였었는데... 이젠, 티스토리에서 평생 눌러 살아야겠군.... 띵호와.. ㅎㅎ 2011. 12. 5. 멧돼지 동네에 개가 없다, 동네 개가 없다. 주인있는 개들은 노리개, 거나? 보안장치 거나? 살아 있는 개가 없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2011. 11. 21. 삶 비밀을 알고 싶었다. 비밀을 알고 싶었을 뿐, 이었다. 이다. 2011. 11. 21. 이런 사진 안할려고... 담소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 우리 라는 단어에서 우리는 어디까지 확장 되어진 말이며, 무얼 의미할까? 그건 언어철학이라는 틀 속에서 헤어날 수 없다. 일단 부타를 뛰어 넘어라! 아마도... 산 넘어 산 일꺼다… 하여간, 나라는 것이 이미 너를 대상으로 하며, 내 나라! 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 대상을 가진걸꺼다. 대상을 가진다면 갇히게 되는 것, 인데… 그래서, 나는 너를 사랑 할 수 없다. 알겠나? 사랑할 뿐... 2011. 11. 11. 비베카난다(Vivekananda) 대부분의 인도 대학에 새겨져 있는 단어. satya satya 진리... 삼키아에 기초한 분별... 진리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나(ahamkara)라는 생각, 과 깨달음. 그것과 본질이 다르다, 라는 분별. 분별심을 없애라는 불교의 말도 있지만, 그것은 아함까라 범위안에서 이루어지는 분별. 라마 크리슈나의 제자 비베카난다는 미국으로 밀항을 하여, 세계종교회의에서 모든 종교는 하나다! 라고 역설한다. Viveka + ananda... Vivekananda Viveka(분별) + ananda(즐거움?) ... ananda는 주로 힌두이즘의 수행자, 승려들의 법명뒤에 붙인다. 인생은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이다. 극한의 포지티브... 삶은 즐거움이다. 그들의 법명 뒤에는 즐거움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다. 비베카.. 2011. 11.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