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anyaar973 flower 380 얼어붙은 눈물이 볼을 타고 떨어진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운 것일까. 눈물이여, 차디찬 아침 이슬처럼 얼음으로 변해 버리다니. 너는 그렇게 미지근하냐. 그러나 너는 겨울의 얼음도 모두 녹여 버린다는 듯 뜨겁게 가슴에서 솟아나 고 있지 않느냐. . 얼어붙은 눈물(Gefrorne Tranen) -슈베르트(Schubert) / 겨울나그네(Winterreise) D. 911 2015. 9. 23. flower 379 - 百鬼夜行(백귀야행) 많은 것을 할수 없고, 하지 못하고, 그저 한 두가지… 사람 닮은 시늉 겨우 하며 살아가는 나를 그저 사랑해줄 수는 없는지… 없겠지… 2015. 9. 22. flower 378 - 百鬼夜行(백귀야행) 2015. 9. 21. flower 377 - 百鬼夜行(백귀야행) 꽃을 보고 있는데머리맡에선 산초 냄새가 난다. 2015. 9. 21. 무을 278 - 百鬼夜行(백귀야행) 귀신없는 밤 스스로 그린 그림(image)에 놀라 두려움에 떨며 죽지도 못하고 할수 없이 살아야 하는 산구신들... 너를 만날까 그게 더 무서워. 훗 * 일체유심조 2015. 9. 7. flower 376 2015. 9. 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