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삭에 머둘면서 매일 밤마다 가고 싶었던 반점 양삭에서 유일하게 자가 맥주브류를 가지고 있어서 양질의 생맥을 종류별로 마실 수 있고 조각품이며 미술품등이 너무 재미있었다. 요리도 맛있고 생맥도 맛있고 흥미로운 물건도 많고 ㅎㅎㅎ 하지만 매일 밤마다 갔다가는 주머니가 다 털릴 판이라.. 낮에는 흐린 겨울의 양삭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저녁에는 이 집에 자주 들렀었다. 한 보름정도 머물렀었다. 또 가고 싶은 집... 그때처럼 성수기는 사양하고 겨울에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