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anyaar 3165

yangshuo 17

양삭에 머둘면서 매일 밤마다 가고 싶었던 반점 양삭에서 유일하게 자가 맥주브류를 가지고 있어서 양질의 생맥을 종류별로 마실 수 있고 조각품이며 미술품등이 너무 재미있었다. 요리도 맛있고 생맥도 맛있고 흥미로운 물건도 많고 ㅎㅎㅎ 하지만 매일 밤마다 갔다가는 주머니가 다 털릴 판이라.. 낮에는 흐린 겨울의 양삭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저녁에는 이 집에 자주 들렀었다. 한 보름정도 머물렀었다. 또 가고 싶은 집... 그때처럼 성수기는 사양하고 겨울에 또 가고 싶다.

china/yangshuo 2014.10.01

qingdao 19 - 2011` 12월 31 망년회?

2011년의 마지막 날. 청도에서 바로 계림으로 가기로 하고 기차표를 예매 했었다. 숙소에서 15분정도 떨어진 시장통에서 장을 봐서 저녁과 아침을 먹었었는데 양력이지만 2011년 마지막 날이라 망년회겸 시장통의 선술집을 두군데 거치고 마지막에 들어간 시장상인들이 주로 오는 집. 주인이 수염을 멋있게 기르고 있었다. 주인이 화로에 주전자로 뭘 데우고 있길래 한잔 얻어 마셨더니 특별 서비스?로 우리도 만들어 주었다. 한약재 몇가지하고 술을 두가지 정도 섞어서데워 주었는데 결국은 한 3주전자는 마셨던것같다. -레시피는 결국 알아낼 수가 없었다. 영어는 전혀 안되는 상황이었고 둘이서 말도 안되는.... 아 아니지 나의 말도 안되는 한문으로 서로 적어서 의사 소통을 했었으니... 결국은 주인장은 나보다 나이가 적..

china/qingdao 20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