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hikesh51 maya060605: 죽어 있던 것을 죽이는데 태어난 그날은 다시 돌아 올 수 없다. 안다는 건... 모든 것에 대한 촉수를 거두어 들이는 것인가? 낡은 소라껍질 속에 있는 그 녀석을 보기 위해 무거운 돌로 껍질을 내리친다. 파편들... 주검 그것이 새로운 것일까? 이미 죽어 있던 것을 죽이는데 이렇게나 힘이 들다니... 생명도 죽음도 없음이야 누가 나의 골수를 내리치며 자비를 베푼다면 네... 하며 골수를 바닥에 뿌리며 희죽 웃을 것인가? 손을 뻗는 자에게 좀 더 뻗어봐 니몫이니까! 손을 뻗어 더 이상 뻗을 수 없을 때까지 뻗은 자에게 비웃는... 그건 침잠이 아니라 죽음이다,죽음,뭔가 아는건 더 더욱 아니고. 간밤에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너무도 맑은 하늘이다. 태어남도 죽어감도 시작과 끝을 말하지만 시작도 끝도 없는 그것에서 시작과 끝을 만들지 .. 2007. 1. 10. maya060604 he do it also he don't do it 2007. 1. 10. maya060601 리쉬케쉬에 어제 도착해서 내리는데 어떤?외국인이 다가와서는 나처럼 이상한 영어?로 나에게 뭔가를 묻길래 하여간 대답을 해주었다. 길을 안내해주고 오늘 오후 야채구루마?에서 야채를 사고 있는데 그가 저 멀리에서 오는게 보였다. 그는 오늘은 시티뱅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물어보니 시티뱅크 직원이라고 한다. 자기는 내일 떠난다며 아주 고맙다고 악수를 하고 어쩔줄 몰라 하다가 고맙다고 하면서 멈칫거리며 자기 갈길로 갔다. 시티뱅크카드를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간단한 가방만을 가지고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람줄라에서 내린 그가 오늘 락시만줄라 주변을 땀을 뻘뻘흘리고 다닌 걸보고 아마 지점이나 atm 설치건으로 실태조사하러 온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왜 이런 생각들을 하는걸까? 쓸데없는 일들이다. 그리고 .. 2007. 1. 10. maya060518-낡은 뇌로 살면서... 모두 아이 낳아서 어른이 되고 있다,근데 왜 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난 아이이기 때문에 어른의 삶이 힘이 드는 거다. 생각을 해 본다. 왜 아이가 어른이 되기를 싫어하는 걸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의식,생각,사고가 낡은 생각이라면,모든 생각이나 의식,사고를 멈추고 다른 새로운 것이 나타날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다,나타날 때까지… 헌데 어떤것이 새것이고 어떤 것이 낡은 것인지 어찌 알까? 자연이 알게 될려나? 그 때가 되면…? 2007. 1. 10. maya060513-purunima buddha purunima... anyway, purunima is holiday...kk 2007. 1. 10. maya060512 공간에 존재하는 어떤 사각의 스크린,그 것은 존재하는 것인가? maya인가? 고통스럽다,하지만 거의 다 풀어간다... 머지 않았다. 2007. 1. 10.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