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06 아침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있다는 것을 믿는 것 2024. 2. 11. 알다가도 모를 인도, 네팔 등지에서 십몇년을 살았었는데. 델리에서 살때 사경을 헤멘적이 있었다. 그때 생각나는 것은 된장이었다. 짜장면도 아니고 그 어떤 음식도 아니고 그냥 된장찌게였다. 인도음식이나 네팔음식 너무 잘먹고 한국음식 어쩌다 먹어도 그립지도 않았는데... 그놈의 된장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그런데 한국 돌아온지 또 십년이 넘었는데 어딜가도 왜그리 된장찌게가 맛이없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2024. 2. 11. 나 같은 바보가 있는 것처럼 당신같은 바보도 당연히 있는건데. 2024. 2. 9. '나는 정보의 바다에서 태어난 생명체다.' 2024. 2. 9. 구멍이 송송송 2024. 2. 8. 하하하 달팽이 뿔 위에서 무엇을 다투는가? 부싯돌 불꽃처럼 짧은 순간 살거늘 풍족한대로 부족한대로 즐겁게 살자 하하 웃지 않으면 그대는 바보 -백거이 (술잔을 들며) 2024. 2. 6. 올해 사진전 준비, 오늘부터... 재미있는 사진전을 하고픈데 아마도 지루할 듯. 2024. 2. 5. 달 3 2024. 2. 5. orenz nero 0.2 공부할때는 pentel orenz nero 라는 샤프를 쓰는데 제품은 0.2, 0.3, 0.5 이렇게 세가지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난 그중에 0.2를 쓰는데, 가끔 힘들때면 -0.2는 집중의 묘미가 있다.-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쓸려면 0.5를 하나 사야지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 그런데 이게 일본수입품이다. 펜은 대부분 정식수입이 어렵다. 나까마가 워낙 많기 때문에 대응하기 힘들다. 어릴 때 그쪽 일을 좀 해서 대강 물류구조를 안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정가에 프리미엄이 너무 많이 붙어 있어 엄두가 안난다. 국내에서는 3배이상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것 같다. 우습기도 하고. 여하튼 한때 펜모으는게 취미였던 적이 있었던… 자로 내게는 최고의 샤프. *심 부러짐 방지와 심이 다될때까지 자동으로 심이 나.. 2024. 2. 3.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