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94 그 언덕에 서서 기다리는 사람 2024. 1. 28. 마냥 쓸쓸한 날이다 모든 것이 끝나는 날은 선택으로만 이루어질 뿐인가? 선택을 미루는 삶 이미 오래전에 죽어버린 삶 지옥의 고통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 "그러나 당신이 의식의 전구조와 쾌락, 슬픔, 절망의 의미를 이해했을 때에만, 그리고 뇌세포 자신들이 조용해졌을 때에만 당신은 그것을 이해할 수 있을 뿐, 말로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럴 때 아마도 당신은 아무도 당신에게 보여줄 수 없고 어떤 것도 파괴할 수 없는 신비와 만나게 될는지 모른다. 살아 았는 마음은 고요한 마음이며, 살아 있는 마음은 아무 중심도 없고 따라서 아무 공간이나 시간도 없는 마음이다. 그런 마음은 무한하고, 또 그것이 유일한 진리이며, 그것이 유일한 실재인 것이다." 2024. 1. 27. 당신 을 만나고 구운몽을 꾸었네 그 꿈을 깨니 당신이 여기에 있네. 2024. 1. 27. 보고 싶다. 그것은 거짓 흐르며 보아야 하는데 기억을 보네. 그것은 진짜가 아닌 듯 하여. 2024. 1. 26. 고운 님의 고운발 보고샆다. 2024. 1. 26. El Viaje 환한 달 눈쌓인 숲의 그림자. 어떤 감정에도 나를 허락하고 싶지 않은 밤이다. *** 오늘은 Gabriela의 앨범들로 밤을 샐 것 같다. 물론 1997년 발표한 앨범 Detras Del Sol도 좋지만 오늘은 2006년에 발표한 앨범, El Viaje 가운데 다섯번째 수록된 곡 Las Caras De La Lluvia을 함께. 2024. 1. 24. 'Just remember in the winter far beneath the bitter snows lies the seed......' 2024. 1. 21. 할 일이 없어도 행복한 사람들이면 얼마나 좋겠노. 무섭다. 이미 니는 니가 아닌기라. 2024. 1. 20. 너 만을 원한다고, 너를 사랑한다고, 그러면 널 사랑하는게 아니니까. 그건 분명하니까 널 진짜 사랑할려면 모든 존재를 사랑해야 가능하니까 그러니까. 2024. 1. 20.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