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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있다는 것을 믿는 것 2024. 2. 11.
알다가도 모를 인도, 네팔 등지에서 십몇년을 살았었는데. 델리에서 살때 사경을 헤멘적이 있었다. 그때 생각나는 것은 된장이었다. 짜장면도 아니고 그 어떤 음식도 아니고 그냥 된장찌게였다. 인도음식이나 네팔음식 너무 잘먹고 한국음식 어쩌다 먹어도 그립지도 않았는데... 그놈의 된장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그런데 한국 돌아온지 또 십년이 넘었는데 어딜가도 왜그리 된장찌게가 맛이없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2024. 2. 11.
같은 바보가 있는 것처럼 당신같은 바보도 당연히 있는건데. 2024. 2. 9.
'나는 정보의 바다에서 태어난 생명체다.' 2024. 2. 9.
구멍이 송송송 2024. 2. 8.
하하하 달팽이 뿔 위에서 무엇을 다투는가? 부싯돌 불꽃처럼 짧은 순간 살거늘 풍족한대로 부족한대로 즐겁게 살자 하하 웃지 않으면 그대는 바보 -백거이 (술잔을 들며) 2024. 2. 6.
올해 사진전 준비, 오늘부터... 재미있는 사진전을 하고픈데 아마도 지루할 듯. 2024. 2. 5.
달 3 2024. 2. 5.
orenz nero 0.2 공부할때는 pentel orenz nero 라는 샤프를 쓰는데 제품은 0.2, 0.3, 0.5 이렇게 세가지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난 그중에 0.2를 쓰는데, 가끔 힘들때면 -0.2는 집중의 묘미가 있다.-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쓸려면 0.5를 하나 사야지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 그런데 이게 일본수입품이다. 펜은 대부분 정식수입이 어렵다. 나까마가 워낙 많기 때문에 대응하기 힘들다. 어릴 때 그쪽 일을 좀 해서 대강 물류구조를 안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정가에 프리미엄이 너무 많이 붙어 있어 엄두가 안난다. 국내에서는 3배이상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것 같다. 우습기도 하고. 여하튼 한때 펜모으는게 취미였던 적이 있었던… 자로 내게는 최고의 샤프. *심 부러짐 방지와 심이 다될때까지 자동으로 심이 나.. 202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