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고딩 2005-04-20 물이 빠져, 넓은 백사장, 몰아치는 바람, 그를 타고 빠르고 낮게, 휘몰아치며 날리는 모래, 허기진 배, 맨발뿐인 운동화, 속으로 차오르는 모래, 혼자 우두커니, 타인의 행복으로 나의 외로움을 달래다. ... korea/부산 2007.01.25
landscape: 영도 - 2송도 2005-03-13 02:34 시약산에서 바라본 영도-2송도 앞바다에 이제 얼마후면 다리가 완성될것이다. 영도와 송도를 잇는 다리,...나는 개인적으로는 인간이 만든것들 인위적인 것을 싫어 하는 모순덩어리의 인간이다,...광안리에 광안대교를 만들 당시에 내가 느낀건 바다는 엄청난 생명이며 부산에서 태어나 자란 나에게는 활자로 찍혀진 바다만은 아니란거다,.. korea/부산 2007.01.23
landscape: 시약산에서 바라 본 영도 2005-03-17 01:39 시약산에서 바라본 영도, 새벽을 좋아한다,개인적으로. 새벽산책을 갈때에도 카메라를 떼어 놓지 못한다,할수없는 인간이다. 아쉬웠다, 오른쪽엔 배들이 하늘엔 별이,... 그들의 관계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다니,...음. korea/부산 2007.01.23
저작권에 관해서 사진이나 글은 가져가서 써도 좋지만 원본 그대로 사용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출처를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에서, 정이나 서로에 대한 예의 아닐까요? 늘 건강하시구요..모두 평화(그게 행복이라는 것이겠지요...)속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Our duty is happiness!!!...... Aum Santih Santih Santih Posted by hyleidos murmuring 2007.01.18
maya070112- my camera; gv-10 1년 전 bangalore 에서 카메라를 도난 당한 후... 우여곡절 끝에 작년말 부터 이 카메라를 쓰고 있다. 오늘 디시인사이드에 실린 안내기를 읽어 보았다. 음... 대단한 카메라군... 난 카메라를 가리지 않는다. 카메라를 가릴 여유도 없다. 디지탈 카메라를 처음 구입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카메라를 신주단지 모시듯 조심스레 다루던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디지탈 카메라 자체가 고가 용품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습기나 외부 충격에 약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눈, 비가 올 때는 카메라를 들고 밖에 나가는 것조차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카시오에서는 이러한 근심을 덜어 줄 방수, 방진, 내충격 성능을 장비한 131만 화소의 'G.Bross. GV-10'을 발표하였습니다. 스포티한 디자인에.. maya/maya '07 2007.01.12
electric pole Nikon D70 body & lens-sigma 18-50 3.5~5.6 18-50 3.5~5.6 시그마 렌즈의 왜곡은 홀로 직립한 전봇대에 주변의 사물들을 끌어들이고,내친다. 칼라보정은 생략,고집대로 트리밍불가,콘트라스트 보정만 허용했다. 푸른색 하늘과 지는 태양이 하늘과 땅의 묘한 색감을 결정 지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전봇대다. korea/부산 2007.01.12